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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Essay

"나는 수요일이 싫다"

by Ton-Ton 2023. 3. 15.

회사원들

 

"나는 수요일이 싫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것이다.

어떤 사람들에게 수요일은 일주일의 시작과 끝 사이에 끼어 있는 가장 힘든 날이다.

이 글에서는 수요일이 힘든 이유와 수요일을 더 관리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볼 것이다.

 


사람들이 수요일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수요일이 일주일 중 가장 바쁜 날이기 때문이다.

월요일에 느리게 시작하고 화요일에 조금 나아진 후 수요일은 업무량이 급증하는 날로, 주말까지 모든 일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일하거나 마감 기한을 엄격하게 지켜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모든 일을 제시간에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압도적이어서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요일이 힘든 또 다른 이유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주는 설렘과 기대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월요일은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고 금요일은 주말의 시작이다. 하지만 수요일은 어떨까? 수요일은 별다른 목적 없이 그냥 흘러가는 것 같다. 이렇게 동기 부여가 부족하면 하루 종일 집중력과 생산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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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요일은 일주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에 힘들다.

금요일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멀게만 느껴진다. 특히 일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주중 업무가 지루하고 만족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들 수 있다. 3일을 더 일해야 한다는 생각은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동기 부여 부족으로 이어져 낙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수요일을 더 관리하기 쉽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가지 방법은 작은 보상이나 활동으로 하루를 쪼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에 잠깐 밖을 산책하거나 동료와 커피 타임을 계획하는 것은 하루의 단조로움을 깨고 꼭 필요한 휴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모든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하기보다는 작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른 접근 방식은 수요일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부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대신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요일은 주 초에 완료하지 못한 작업을 따라잡거나 다가오는 주말 계획을 시작하기에 좋은 날이 될 수 있다. 긍정적인 면에 집중함으로써 마음가짐을 바꾸고 수요일을 더 관리하기 좋은 날로 만들 수 있다.

결론적으로 수요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힘든 날일 수 있다.

한 주가 끝나기 전에 모든 일을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 흥분되지 않는 기분, 아직 일주일이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에 수요일을 힘들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작은 보상으로 하루를 나누고,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마음가짐을 바꾸면 수요일을 더 관리하기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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